뉴욕 한인사회의 갈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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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5일 (월) 17:04 기준 최신판
[주동완 칼럼] 대한민국 치료법···그들에게 달려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자마자 뉴욕 한인사회는 양분되었다. 1월 3일에는 플러싱 코리아타운의 노던 156가 공원에서 미주구국동지연합회를 비롯한 10여 개의 한인 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효’를 외치면서 집회를 가졌고, 1월 4일에는 맨해튼 코리아타운 32가에서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기원하는 미주 동부 동포들 주최의 ‘윤석열 파면 촉구 뉴욕집회’가 열렸다.
플러싱 집회에는 약 200여 명의 비교적 연세가 높으신 한인사회 어르신들이 참여했고, 맨해튼 집회에는 약 50여 명의 비교적 젊은층 한인들이 참여했다. 플러싱 집회는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어르신들의 열기가 뜨거웠고, 맨해튼 집회는 비교적 차분한 가운데 진행되었지만 노래도 부르며 조금은 흥겨웠다. 그들이 각각 외치는 구호는 ‘물러가라’, ‘처단하자’라며 살벌했지만, 두 집회 모두 대한민국을 걱정하고 대한민국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아 보였다.
일제 식민지배가 실제적으로 시작된 1905년으로부터 120년째가 되는 올해, 새해 벽두부터 뉴욕 한인사회를 비롯하여 대한민국이 두 쪽으로 갈라진 것을 보면서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이러한 분열이 진행된 지 이미 오래되었지만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상황이 앞으로 얼마나 더 길어질지 또 그 후유증은 얼마나 더 깊은 상처가 되어 우리들의 가슴에 남을지 가늠하기조차 힘들다는 것이다. 이렇게 ‘국민분열병’이라는 중병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이 회복은 가능한 것인지 머지않아 사망선고를 받게 되는 것이나 아닌지 염려된다.<ref>[주동완 칼럼] 대한민국 치료법···그들에게 달려있다. | http://kor.theasian.asia/archives/371557 | The AsiaN | 2025.1.9 </ref>
2025.1.3 윤석열 탄핵 반대 시위
사진자료
2025.1.4 윤석열 탄핵 찬성 시위
사진자료
참고문헌
<references/>
미국 뉴욕주 코리아타운